아기가 걸리기 쉬운 병 (3)
● 생후 6개월경까지 많은 병
1. 홍역
감기 증세가 나타났다가 열이 내린 다음 다시 열이 오른다.
이때는 온몸에 걸쳐 빨갛고 작은 좁쌀 같은 것이 나타난다.
눈곱이 끼고 기침도 심해지며 몸이 축 늘어져 기운이 없다.
⇒ 이상하다고 느낀 즉시 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고 전염되므로 걸리지 않은 아이와는 격리 시킨다.
예방접종을 받아둔다.
2. 백일해
밤중에 특히 콜록거리는 기침이 심해지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심하게 기침을 한다.
호흡이 괴로워 보인다.
구토를 하거나 콧물이 흐르기도 한다.
⇒실내의 먼지나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밤에는 습도를 높여 기침이 가라앉도록 해준다.
3. 수두
열이 나고 빨간색의 발진이 튀어나오며 통증이 있다.
발진은 수포로 변한 후 딱지가 된다.
가려움이 심하다
⇒ 해열제로 열을 내리게 한 다음 로션을 발라 발진을 억제한다.
이때는 긁지 않도록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