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주염에 대해 알아보기
● 원인 : 치석과 치태가 원인
치석과 치태가 제일 큰 원인으로 씹는 습관이 나쁜 것도 치조농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이 이에 음식물이나 영양상태 또는 전신적인 질환으로 인하여 치조농루를 일으킬 때도 있습니다.
비타민C의 부족, 단백질의 과도한 부족이나 당분의 과다 섭취, 당뇨병, 성호르몬의 부족, 또는 간질 약 복용 등 치주질환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.
● 증세 : 고름이 생기고 이가 흔들린다.
단단한 치석이 잇몸과 치아와 사이에 들어가 치주낭을 형성하여 고름이 생기며 치근막과 치조골을 상하게 해 치아와 잇몸의 사이가 분리되어 이가 흔들리게 됩니다.
잇몸이 벌겋게 부어오르며 칫솔질을 할 때 피나 고름이 나옵니다. 치아와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음식물이 잘 끼며 치아가 흔들거려 단단한 것을 씹지 못하며 구취가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
● 치료 : 심하면 치주낭을 떼어낸다.
칫솔질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치석은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아 떼어내야 합니다. 잇몸과 이가 분리된 경우에는 치석과 농이 들어 있는 잇몸을 떼어내고 경우에 따라 이도 빼야 합니다.
● 잇몸질환을 예방하려면 이를 닦을 때 잇몸도 마사지를 해줍니다. 이때 칫솔보다는 손가락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소금이나 치약을 조금 묻혀 가볍게 문질러주면 됩니다.
6개월에 한 번 정도 치과 정기검진을 받고 치태를 제거하는 스켈링을 받으면 됩니다. 과로와 스트레스는 몸의 저항력을 떨어트리므로 잇몸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.
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며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.